▲아리셀화재참사피해자가족협의회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북인뉴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55대의 희망버스가 화성으로 집결했다.
17일 3000여 명의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아리셀 화재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리셀 공장앞에 설치된 임시분향소에 헌화한 뒤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뒤 유가족들은 고인의 영정을 들고 화성시 남양사거리부터 화성시청까지 행진했다.
화성시청 앞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2시간가량 본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노동자, 시민들은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에 적극 나서지 않는 정부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진상규명 과정에서의 유가족 참여를 보장하고 실질적 안전 대책 마련 등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충북인뉴스는 정통시사 주간지 충청리뷰에서 2004년5월 법인 독립한 Only Internetnewspaper 입니다. 충북인뉴스는 '충북인(人)뉴스' '충북 in 뉴스'의 의미를 가집니다. 충북 언론 최초의 독립법인 인터넷 신문으로서 충북인과 충북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론을 펼 것입니다.
공유하기
"죽음없는 일터 만들어달라" 3000여 명 아리셀 희망버스 참가자 한목소리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