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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화성시청 앞에서 3000여명의 아리셀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이종은 기자)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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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화재참사 유가족들에 고인의 영정을 안고 있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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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남양사거리부터 화성시청까지 행진에 나선 유가족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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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아리셀 박순관을 구속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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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 행진 행렬.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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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안고 행진에 나섰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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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아리셀 앞 파란 리본 조형물에 메세지를 남겼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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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 공장 담장에 참가자들이 추모 리본을 매달았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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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담장 너머 전지 잔해가 남아있다. ⓒ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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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셀화재참사피해자가족협의회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충북인뉴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55대의 희망버스가 화성으로 집결했다.
17일 3000여 명의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아리셀 화재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리셀 공장앞에 설치된 임시분향소에 헌화한 뒤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뒤 유가족들은 고인의 영정을 들고 화성시 남양사거리부터 화성시청까지 행진했다.
화성시청 앞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2시간가량 본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노동자, 시민들은 진상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장에 적극 나서지 않는 정부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이들은 진상규명 과정에서의 유가족 참여를 보장하고 실질적 안전 대책 마련 등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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