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도의원(사진 가운데)이 충남도 관계 공무원들과 국도,지방도 공사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듣고 있다
신문웅(윤희신 도의원 제공)
충남도의회 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에 소속된 윤희신 도의원(충남 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주 소셜미디어를 통해 충남 태안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태안군 관내 국도와 지방도의 건설 추진 사황을 자세히 알렸다.
윤희신 도의원은 우선 이원만대-대산(국도38호선)간 일명 '만대다리'의 경우, 2021년 6월 국도 시점을 이원면 내리로 변경하며 '만대다리'가 바로 건설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BC(비용편익분석)의 수치가 낮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했기에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2024년 2월에 3800억 원이 소요되는 4차선 계획에서 1929억 원 소요되는 2차선 사업으로 계획 변경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