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수련원의 입장이 담긴 현수막
화성시민신문
청려수련원은 '지역 교통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문제 당사자는 협의에 응하시기 바란다', '청려수련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다.
화성시민신문 취재 결과 풀무골 발전위원회는 8월 3일 마을회관 앞에서 청려수련원 규탄 집회도 열었다.
장동광 동탄면 통장은 "청려수련원 진입 도로는 10여 년 전 화성시 공용 도로로 만들어진 도로인데, 최근 갑자기 사유지라면서 도로 인근 건물 세입자에게 도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등의 말을 했다"라며 갈등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광 주민도 "당시 기부체납 등 화성시 공용도로로 하곘다고 약속했던 '부동산 토지 교환 합의 계약서'를 보여주며 계약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