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은'2024 수로요 국제도예워크숍' 참가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
정종민
워크숍에는 고성문화원 백문기 원장과 고성 차인회 회원들, 청룡사 주지스님, 경남 명장회 회장, 산청 도자기 지도 교사, 도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및 고성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작가들을 격려하며 작품을 감상했다. 고성지역에서 도예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참석했다.
시골 폐교를 도자기 학교로 변신시킨 곳에서 도자기와 관련한 국제워크숍을 통해 국내 · 외 작가들의 레지던스 활동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여서 눈길을 끌었다. 레지던스를 지도하는 이재림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개회식, 내빈소개, 축사, 워크숍, 작품 소개, 석식, 락(樂) 소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