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도로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으로 이륜차 운전자 사망사고 발생
독자제공
경남 거제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술을 마신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정상주행하던 이륜차를 정면으로 충돌해 일어난 사고다.
경상남도경찰청 거제경찰서는 5일 새벽 1시 38분경 거제시 고현동 중곡육고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20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 상태의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 중곡육교 인근 도로를 진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했다. 이때 정상주행하던 이륜차와 정면 충돌했고, 이륜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속도 분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거제] 음주운전 때문에 50대 이륜차 운전자 사망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