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포스터
뷰티한국
팀 토그는 뷰티한국 소속 아티스트 그룹으로,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친환경과 재활용의 관계성을 '가치 창출'의 새로운 영역 확장으로 도모한다. 환경을 위한 예술적 활동을 지향하여 연간 시즌제로 전시전을 개최하며, 현재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전시 중이다.
올해 4월 'taste of GREEN #CANVAS 그룹 展'과, 5월에 'taste of GREEN #새활용 초대 展'에 이어 현재 3회째 작품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에코드로잉 등 다양한 환경친화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우기, 김아라, 김영재, 김주한, 김철성, 리원, 리카림, 박세환, 박은지, 발코킴, 석근, 앤디워스트, 양준혁, 예솜, 윤송아, 월터, 이수진, 조은애, 클리웅, 황정빈으로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프닝 파티는 참여 작가 20명으로부터 초청받은 명단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파티에는 케이터링으로 '블리스라운드'(BLISSROUND)의 제과제빵이 준비됐다. 파티 참석자는 케이터링과 함께 와인·샴페인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 작품 전시를 관람했다. 작가들은 본인이 초청한 지인을 맞이하거나, 서로의 지인을 소개해 주면서 전시장은 하나가 되는 따뜻한 분위기를 띠었다.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ESG 기업과 함께 패션, 시각예술 그리고 공연예술 등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시 부분 '테이스트 오브 그린'과 공연 부문 '테이스트 오브 스테이지' 크게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테이스트 오브 그린'의 전시는 하나은행 아트원 3층과 4층에서 진행됐다. 3층에는 평면, 입체, 공예 등 그림 작품 위주의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