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중랑우체국을 방문해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소포우편물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발언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실 이영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12일 우편 물류 현장에서 "모두가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우편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등 업무상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서울중랑우체국을 찾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2~20일)' 소포우편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유 장관은 현장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에게 연휴기간 재난이나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소통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근무중이다. 이 기간에만 1925만여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7% 증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