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천광역시 소상공인경영대상 시상식"황규훈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군·구 회장들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박봉민
축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소상공인의 권익신장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황규훈 회장님을 비롯한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자의 생업 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사업들이 있지만 최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 감소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전한다. 아울러, 38만 인천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의회에서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둥이자 중추인 소상공인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 stn방송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황규훈 회장을 비롯해 김현기 명예회장, 홍종진 상임고문, 10개 군·구 회장단 및 회원, 지역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장 및 업종별 단체장,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나상길·이명규 경제산업위원,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중기청) 강해수 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인천경기북부본부 강성한 본부장, 이태훈 신한은행 인천시청점 커뮤니티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지역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포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