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 대응 훈련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5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마을에서 어업용 작업바지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합동 훈련인 2024년 하반기 2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창원해역에 양식장이 많은 것을 고려해 어업용 작업바지의 실제 화재 발생사례를 바탕으로 작업바지의 밀집 등으로 인한 연쇄 화재, 피해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민ㆍ관ㆍ군의 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해경서 ·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 해양환경공단 · 마산소방서와 소방정대 등 4개 유관기관과 창원해경서 민간해양구조대(드론수색대) ·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동부지부가 참가하였으며, 총 10척의 함선 · 드론 2기와 차량 2대 등이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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