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현장.
광주광역시
광주지역 5개 혁신기업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1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하는 광주지역 대표기업 4개사가 CES 혁신상을, 1개사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CES 최고혁신상은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가 광주 기업 최초로 받았다.
CES 혁신상은 ▲에코피스㈜(대표 채인원)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 ▲이솔테크(대표 송종운) ▲㈜인비즈(대표 박성철)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중 고스트패스㈜와 ㈜에코피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엔지니어링, 기능, 디자인,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고 있다.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영향을 준다.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는 등 기업 홍보 마케팅 효과도 크다
광주시는 CES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위해 혁신상 지원 자문, 글로벌마케팅, 비즈매칭, 역량 강화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CES에서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KOTRA) 2곳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전시를 도울 예정이다.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CES 혁신상과 최고혁신상 수상으로 지역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지역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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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혁신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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