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는 18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7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각자 다양한 신앙의 방식을 가지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참여하는 우리들은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함께했던 경험들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선교적 사명을 함께 손잡고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아래 NCCK)가 회원 개신교단·유관기관 등과 함께 모여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연합의 정신을 다시금 다졌다.
NCCK는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 한몸되어 기쁨의 춤을 추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7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조 회장 및 신임임원 선임과 더불어 ▲교회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지침 문서 채택, ▲NCCK 100주년 사회선언문 채택, ▲재도개혁안 심의, ▲73회기 주요 일정·사업계획·예산 승인, ▲헌장개정 등 안건들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