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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항공기 테러사건을 알리는 9월 13일자 조간신문 초판. 다른 이야기는 거의 없다. ⓒ 오마이뉴스 |
'미국 테러 대참사' (한겨레신문)
'美 최악 테러참사' (경향신문)
'공격당한 美國' (조선일보)
'美 테러 대참사' (동아일보)
'美 테러 大참사' (한국일보)
'테러 大戰' (중앙일보)
'美테러 대참사' (대한매일)
미 항공기 테러사건을 다루고 있는 9월 13일자 조간신문이 이 사건을 이미지화 시킨 표현이다.
13일자 신문은 모두 이 사건을 크게 다루고 있다. 신문의 1면 편집또한 지난해 6.15 남북정상회담 때와 비슷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대한매일은 1·2·3·4·5·6·7·8·9·10·12·13·14·18·22·23·27·28면 등 총 18개면에 관련 기사를 실었고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경향신문은 17개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16개 면, 한겨레는 15개면에 걸쳐 관련기사를 보도했다.
한마디로 13일자 모든 조간신문에는 미 항공기 테러사건 외에 다른 것이 '거의' 없다.
다음은 13일자 조간 초판 1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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