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세이> 여우며느리

"우리 부부야? 웬수야?" <172>

등록 2006.05.24 09:01수정 2006.05.29 00:53
0
원고료로 응원
강인춘

덧붙이는 글 | 그래요. 
차라리 여우 며느리가 백 번났습니다.
항상 못마땅한 얼굴로 뾰루퉁한 얼굴 보기보다는 
애교떨며, 눈치 빠르게 시부모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그런 며느리가
말없이 듬직한 며느리보다는 더 낫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부모 마음에 들려면 
며느리들 속 빼놓고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복잡하네요. 
사람 사는 게...

덧붙이는 글 그래요. 
차라리 여우 며느리가 백 번났습니다.
항상 못마땅한 얼굴로 뾰루퉁한 얼굴 보기보다는 
애교떨며, 눈치 빠르게 시부모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그런 며느리가
말없이 듬직한 며느리보다는 더 낫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부모 마음에 들려면 
며느리들 속 빼놓고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복잡하네요. 
사람 사는 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3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4. 4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5. 5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