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박원순, 낡은 건물 선거사무소로 정한 이유?

등록 2014.05.20 13:17수정 2014.05.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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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박원순 낡은 건물 선거사무소로 정한 이유? ⓒ 유성호


20일 오전 서울 종로 광장시장 인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원순씨 캠프 희망²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옛 제일은행이 입주해 있던 곳으로 오는 7월 철거를 앞두고 있는 건물을 임대했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사무실 위치에 대해 "광장시장에 왔을 때 비어있는 상가들이 많아 가슴이 아팠다"며 "좀 더 가까이 전통시장 골목 상권 상인들의 고단한 숨결을 함께 호흡하기 위해 캠프를 자리로 하게 됐다" 배경을 설명했다. 
#박원순 #6.4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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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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