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평양의 밤은 '김일성·김정일'로 채워진다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초상이 있는 평양 거리

등록 2018.07.09 17:14수정 2018.07.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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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깊은 밤은 화려한 불빛이 아닌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을 밝히는 은은한 불빛으로 채워져 있었다. 또한 주요 도로를 달리다보면 김 주석과 김 국방위원장의 사진이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7월 3일 부터 6일까지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위해 방북해 차창 밖에서 담아온 '초상이 있는 평양의 모습들'이다.

 6일 오후 평양 시내에 있는 전승기념관에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다.
6일 오후 평양 시내에 있는 전승기념관에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다. 이희훈

 4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 면담실에 걸려 있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 사진.
4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 면담실에 걸려 있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 사진.이희훈

 5일 자정이 넘은시간 도심의 불이 꺼진 시각, 평양역에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을 비추는 불이 밝혀져 있다.
5일 자정이 넘은시간 도심의 불이 꺼진 시각, 평양역에는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을 비추는 불이 밝혀져 있다. 이희훈

 3일 오후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의 모습.
3일 오후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의 모습. 이희훈

 6일 오전 남측 취재진들이 탄 차량이 평양역 앞을 지나가고 있다.
6일 오전 남측 취재진들이 탄 차량이 평양역 앞을 지나가고 있다.이희훈

 4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흰색 모자를 쓰고 한자리에 모여 있다.
4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흰색 모자를 쓰고 한자리에 모여 있다.이희훈

 평양 중구역에 위치한 조선노동당 기간지 <로동신문>을 발행하는 <로동신문사>의 모습
평양 중구역에 위치한 조선노동당 기간지 <로동신문>을 발행하는 <로동신문사>의 모습이희훈

 6일 오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안내원들이 남측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6일 오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안내원들이 남측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희훈

#평양 #김일성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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