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쌍용동성당에 코로나19 관련 미사 중단 안내가 붙어 있다. ⓒ 충남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난 하루 동안 47명이 늘어 총 1만284명이 됐다. 최근 검역과정에서 발생한 해외유입 환자는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지난 하루 동안에는 7명이 늘어 총 310명이다. 격리해제 환자는 64.2%로 늘어나 조만간 격리 환자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은 769명이며, 이중 내국인은 92.2%이다. 격리해제 환자는 135명 늘어나 총 6598명이며, 격리중인 환자는 91명이 줄어 350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86명, 치명률은 1.81%이다.
현재까지 46만6804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중 43만7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중인 인원은 1만92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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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4.6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질병관리본부
지역별로 볼 때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나 총 6781명이다. 다음으로는 서울이 11명이 늘어나 총 563명이다. 경기는 8명 늘어 580명이다. 대전(총 39명), 경북(총 1316명), 경남(총 111명)은 각각 2명씩 늘었다. 인천(총 80명), 충남(총 136명)은 각각 1명씩 늘었다.
이밖에 부산(총 122명), 광주(총 27명), 울산(총 40명), 세종(총 46명), 강원(총 45명), 충북(총 45명), 전북(총 16명), 전남(총 15명), 제주(총 12명)은 하루새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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