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오마이뉴스
18일 밤 10시 현재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밤과 새벽 사이 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에 2명이 발생하더니, 또 다시 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난 15일 이후 21명째 확진자 발생이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7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65번 확진자는 중구 사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며, 66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67번 확진자는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이들 모두는 이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할 예정이다.
65번·66번 확진자는 61번 63번 확진자가 다녀간 서구 괴정동 소재 통증카페에서 만난 접촉자이며, 67번 확진자는 57번 확진자가 방문한 공주 소재 찜질방 접촉자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61번 62번, 64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바른몸의원 등과 관련한 접촉자 43명중 34명은 음성이고, 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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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통증카페·찜질방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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