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6일 오후 발생한 코로나19 10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04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지난 24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이 발현된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자택에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서구 도마동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을 방문했다.
이 확진자는 23일과 24일에도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을 방문했고, 24일 오후에는 금산일원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25일 다시 백제금산인삼농협 목련지점을 방문한 뒤,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26일 확진 판정됐다.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접촉자는 10명으로 자가 격리 조치됐다.
다음은 대전시가 공개한 10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다.
▲ 대전시가 공개한 104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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