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8일 아산42번(40대·둔포면·충남377)과 43번(40대·온양3동·충남378)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42번 확진자는 지난 8월 31일 평택97번 확진자와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접촉했다.
접촉자 분류에 따라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4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2명(가족)으로 밝혀졌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아산43번 확진자는 ▲8월 26~27일 오전 9시~오후 5시 경인마트(자차·마스크착용·접촉자15명) ▲8월 29일 오전 9시 37분~오전 10시 27분 최순규 의원(도보·마스크착용·접촉자 없음) / 오전 10시 28분~오전 10시 29분 아산종합약국(도보·마스크착용·접촉자 없음) /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경인마트(자차·마스크착용·접촉자15명-중복) ▲30일 오전 9시~오후 5시 경인마트(자차·마스크착용·접촉자15명-중복) / 오전 11시 48분~오후 12시 8분 김밥나라(도보·마스크착용·접촉자3명) ▲9월 1일 오전 8시 13분~ 오전 8시 25분 세란내과(도보·마스크착용·접촉자 없음) / 오전 8시 26분~오전 8시 28분 녹십자약국(도보·마스크착용·접촉자 없음) / 오전 8시30분~오후 1시 경인마트(자차·마스크착용·접촉자15명-중복)순으로 이동했다.
이후 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을 받아 같은 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접촉자는 경인마트 15명과 김밥나라 3명, 가족 3명 등 총 21명으로 전원음성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 직장, 방문지 등에 대해 빙역소독을 완료,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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