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충남도 청양과 천안에서 2명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1011번은 50대의 청양44번 확진자로 충남1006번(청양43)의 가족이다.
충남1011번 확진자는 접촉자로 분류된 후 7일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8일 오전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1012번(청양45) 확진자는 충남923번(청양27번)의 접촉자로 현재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천안에서는 다가동에 거주하는 40대가 7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8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1013번(천안468) 확진자로 기록됐다.
8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청양군에서는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21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총 4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에서는 이중 6명이 사망하고 411명이 퇴원, 51명이 격리된 상태다.
같은 시각 기준 충남도에서는 12월 들어 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산 22명 ▲청양 21명 ▲아산 14명 ▲당진 10명 ▲공주 7명 ▲천안 6명 ▲보령 5명 ▲태안 4명 ▲홍성 4명 ▲논산 3명 ▲예산 1명 ▲계룡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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