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남도 9개 지역에서 5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홍성 6명 ▲공주 1명 ▲서산 1명 ▲아산 6명 ▲당진 9명 ▲금산 1명 ▲서천 1명 ▲천안 31▲태안 2명이다.
홍성에서는 충남1462번(홍성33)의 접촉자로 분류된 34명의 태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26일 오전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1489번(홍성38)~1493번(홍성42)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523번(홍성43)은 50대로 13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6일 현재 홍성에서는 10명의 태국인 노동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1494번(공주기타15)은 충북 음성 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다.
충남1495번은 40대의 서산130번 확진자로 1146번과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지난 12일과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영아와 70대가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1496번(아산202)과 1497번(아산203) 확진자로 기록됐다. 1496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충남1524번(아산204)과 1534번(아산207)은 충남1337번, 1533번(아산206)은 1430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1525번(아산205)은 13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의 내국인이다.
당진에서는 나음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5명이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충남1500번(당진144)~1503번(당진147), 1505번(당진149)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1498번(당진142)과 1499번(당진143)은 109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504번(당진148)은 초기역학조사 결과 1503번의 접촉자로 밝혀졌으며 1506번(당진150)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남1507번은 20대의 금산29번 확진자로 광주974번의 자녀다. 1508번(서천12)은 익산149번 관련 확진자다.
천안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태국인 노동자인 충남1332번(천안528)과 관련(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검사 포함)해 충남1509(천안614)~1518번(천안622), 충남1526번(천안627)~1532번(천안633), 충남1537번(천안634)~1546번(천안643) 등 2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1519번(천안623)과 1521번(천안625번)은 1417번(천안583), 1423번(천안589)과 각각 접촉했으며 충남1520번(천안624)은 교회전도사로 알려진 충남1338번(천안530번) 관련 확진자다.
천안626번(천안1522)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충남1535번과 1536번은 50대와 40대의 태안26번과 27번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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