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이응우 캠프제공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에 당선된 이응우 당선자가 민‧관‧군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진정한 국방수도 계룡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응우 당선자는 당선 인사에서 "오늘의 승리는 저만의 영광이 아니라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고 기도해 주신 계룡시민들께 진정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우리 계룡시가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바뀔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길 소원한다"며 "선거 기간 경쟁을 함께한 김대영 후보와 지지자들께도 마음 깊은 위로와 함께, 계룡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시민공동체를 이루어 내 고향 도시를 만들겠다" 며 "민‧관‧군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진정한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응우 당선자는 "소신과 뚝심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반듯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 힘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자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만408표(54.7%)를 얻어 8603표(45.25%)을 얻는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후보를 1805표차로 누르고 민선 6기 계룡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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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당선 "진정한 국방수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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