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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국기에 대한 맹세 올해부터 바뀐 국기에 대한 맹세 ⓒ 이규원
"딴~~~따따딴 딴안 딴 바로."
매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면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여 조회를 한다. 누구에게나 가지런히 줄을 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하고 애국가도 부르고, 교가도 제창하면서 조회를 마치던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애국가를 부를 일이 극히 적어졌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이 2007년 7월 27일자로 부터 25년만에 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하다. 부끄럽지만 나도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언니한테 듣고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내 자신이 초등학생들 보다 더 못한거 같아 부끄러웠다.
국기에 대한 맹세는 "조국과 민족에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로 바뀌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