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변화수온변화 데이터
캡처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올라버렸기 때문입니다. 냉수성 해양생물인 대게가 주산지였던 독도 인근 수역을 떠나 수온이 3~10도인 북위 40도 부근으로 옮겨버렸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매우 중요한 지점은 북위 40도라는 사실입니다. 이 곳은 북한과 남한 어업 교착점입니다. 조금만 수온이 더 오른다면 국내산 박달대게를 먹기란 너무 위험한 일이 돼버립니다.
맛있는 대게 지금이라도 먹고 싶다면? 에너지를 아껴라!지금 영덕에 가면 800g 박달대게 한마리가 10-12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마저도 국산 박달대게는 구하기도 힘들다더군요. 인터넷으로 어민들이 판매하는 곳에선 2만5000원에 팔리고 있다는데 이마저도 올해 마지막 대게잡이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앞으로 수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맛있는 국산 대게는 먹기 힘들 것 같습니다. 쇼핑정보 공유 사이트인 짠순닷컴(
http://www.jjansoon.com)에 나온 내용입니다.
우리 모두 지구의 기온을 내리는일에 동참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덧붙이는 글 | 다음 블로거 뉴스에도 게제하였습니다.
추천 에너지 절약 캠페인 : 서울하늘 은하수 만들기(http://seoulcap.tistory.com) /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절약캠페인입니다. 참여자들 중 10분께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드립니다.
글 : 이대표 / 사진과 자료 : 김용범, 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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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목돈마련, 내집마련 전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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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박달대게 이제 먹지 못할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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