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기업 쿠보텍에서 마이크로 & 나노 버블기 '버블비'를 출시하면서 버블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나노버블은5㎛(마이크로미터,혹은 미크론, 1㎛=0.001㎜) 이하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초미세 기포로 일반 버블의 1/2,000 크기로 피부의 모공 25㎛보다 미세한 공기 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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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쿠보텍 마이크로 & 나노버블의 원리 ⓒ 쿠보텍
'마이크로 버블'이란 초극미한 거품으로 물과 공기를 격렬하게 회전시키는 경우 발생하는 거품이다.
일본에서 1995년에 도쿠야마 고등전문학교의 다이세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발생기술을 개발했다. 다이세이 교수는 1998년 적조 피해를 당한 굴 양식장에 마이크로 버블을 적용해 큰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그 활용성을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일본 NHK가 2000년부터 꾸준히 마이크로 버블의 개념과 피부세포 재생, 혈액순환 살균 등의 효과를 발표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버블기는 욕조나 통에 있는 물을 호스로 빨아들여 마이크로 버블로 변화시킨 다음 다른 호스를 통해 내보내는 제품으로 물과 공기만으로 초미립 산소기포를 발생시킨다. 기포 생성 소멸 과정에서 초고온 초고압 상태를 순간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온열 초음파를 일으키고, 대량 음이온을 방출하기도 한다.
온열 초음파를 통해 음이온을 생성하고 피부에 많은 도움을 준다. 버블비로 생성된 마이크로 버블은 피부 각질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외부에서 영양 공급과 산소공급을 원활히 이뤄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해소와 근육 탄력성을 높이고 모공에 기생하는 모낭충 세균 피지 각질 등에도 효과적이어서 의료 및 미용용으로도 탁월하다.
한국 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마이크로 버블은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 균에 대한 99%의 높은 살균을 보였으며 이 원리로 아토피.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임상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탁원한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자가가압 방식으로 시속 400km 초음파를 발생시켜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쿠보텍의 '버블비'는 독자적인 모터기술을 이용해 우리 몸에 있는 모공 크기의 1/10에서 1/100 정도로 작은 미세한 공기방울들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현재 다양한 효과가 검증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피부미용과 아토피 질환개선, 음이온을 통한 다양한 효능이 각광받고 있다.
세정에서 체지방 분해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버블비'에서 발생하는 마이크로 버블은 크기가 모공보다 작아 모공 속으로 쉽게 침투한다. 모공 속에 침투한 마이크로 버블은 노폐물이나 찌꺼기를 세정하고, 미세진동을 통해 피부표면의 오래된 각질은 제거한다.
또 마이크로 버블의 미세진동이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탄력있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며, 물속의 용존 산소량을 높여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의료 미용 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새하얀 피부, 매력적인 미소는 성공의 지름길이다. 치아미백, 치아교정 등을 전문으로 하는 미용치과의(Cosmetic Dentist)가 의약분야에서 유망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미용치과의 아카데미 회원은 지난 3년 동안 두 배가 늘어 약 3천 5백여명에 달한다.
미용치과의는 주로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에서 수요가 많다. 국내에서도 의료 비용 산업은 해마다 팽창하는 추세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시장 조사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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