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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전에 전시된 k9 자주포 육군과 해병대가 전시한 잡갑차 등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장회
▲ 항공전에 전시된 k9 자주포 육군과 해병대가 전시한 잡갑차 등에 관람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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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점인 인근 아파트에서 전시장으로 걸어가는 관람객 이길은 길이 아니다 멀리 중장비가 보이듯 공사장 길이다. 버스종점과 전시장의 거리는 약 두 정거장 거리이다. 이 버스는 세 개 노선이 있는데 전시장까지 연장운행을 안해 공사장인 길을 관람객이 걸어가고 있다.
ⓒ 김장회
▲ 종점인 인근 아파트에서 전시장으로 걸어가는 관람객 이길은 길이 아니다 멀리 중장비가 보이듯 공사장 길이다. 버스종점과 전시장의 거리는 약 두 정거장 거리이다. 이 버스는 세 개 노선이 있는데 전시장까지 연장운행을 안해 공사장인 길을 관람객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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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를 옆에 끼고 있는 안산 자동차 경주장과 그 일대에서 안산에서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겹친 개막 당일 경기국제항곡전을 15만2624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항공전의 성공적 서막을 알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12만6671명에 비해 20.4% 증가한 2만5953명이 더 찾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지사는 "아시아 최대의 항공전으로 성장한 경기국제항공전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항공기와 사이드카 퍼레이드, 해병대 군악대·의장대와 항공전 주제곡을 부른 인디밴드 '스탠딩 에그'의 공연, 곡예비행,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항공기 탑승 및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늘렸을 뿐 아니라 지난 연평도사건으로 유명해진 k9자주포 등 육해군 무기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고, 곡예비행, 문화행사, 산업전 규모도 확대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전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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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수놓은 태극 공군 곡예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봅하늘에 태극을 그려놓았다. ⓒ 김장회
▲ 하늘에 수놓은 태극 공군 곡예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봅하늘에 태극을 그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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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여 만에 부활한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곡예비행을 개막식과 7일, 8일, 10일 4차례에 걸쳐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미국, 영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등에서 온 세계 최고 기량의 파일럿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릴만점의 에어쇼를 펼쳤다
더불어 경비행기나 헬기에 직접 탑승해 시화호 주변 상공을 날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실시된다. 탑승자는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신청자 중 총 504명을 사전에 선정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출신인 천정배, 박수자. 이화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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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을 가득 매운 관람객 이날 하루에만 15만여 관람객이 경기국제항공전을 찾았다. 주변 일대의 극심한 교통채증이 일어났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람객과 교통 채증을 다소 완화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김장회
▲ 전시장을 가득 매운 관람객 이날 하루에만 15만여 관람객이 경기국제항공전을 찾았다. 주변 일대의 극심한 교통채증이 일어났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람객과 교통 채증을 다소 완화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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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항공전 인근의 도로정체 국제항공전으로 가는 차량과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두 정거장 가량 떨어진 주변 아파트까지 도로가 주차장화 되어버렸다.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도로정체를 해소하여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절실해 보인다. ⓒ 김장회
▲ 국제항공전 인근의 도로정체 국제항공전으로 가는 차량과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두 정거장 가량 떨어진 주변 아파트까지 도로가 주차장화 되어버렸다.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도로정체를 해소하여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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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년의 경험에도 미숙함은 여전히 들어났다. 특히 경기장 두 정거장가량 이전이 종점인 시내버스 노선을 전시장까지 연장운행 하지 않아 노지인 길 없는 길을 이용해 전시장으로 가야 해서 시민들의 불평을 야기시켰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 한 책임자는 교통문제는 안산시 담당이라며 미루었고, 안산시는 88번 1개 노선을 10분 간격으로 단축했으며, 다른 노선을 변경하게 되면 노선이 너무 길어진다 는 답변을 하다가 다시 버스회사들과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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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관람하며 받은 안내장으로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통풍에 대한 고려 없이 전시장을 지어 일부 전시장은 한여름의 더위를 느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예산문제로 항변했다. 하지만 출입구가 반대방향을로 배치된 전시장에선 큰 더위가 없었다. ⓒ 김장회
▲ 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관람하며 받은 안내장으로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통풍에 대한 고려 없이 전시장을 지어 일부 전시장은 한여름의 더위를 느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예산문제로 항변했다. 하지만 출입구가 반대방향을로 배치된 전시장에선 큰 더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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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또한 통풍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25도까지 오른 날씨에 전시장이 달궈져 많은 관람객들이 안내장으로 연실 부채질을 하며 관람해야 했다.
2011.05.06 18:17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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