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운동화맨발로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층 아이들에게 전달 될 운동화
한주희
6일 개막식 행사에는 세계 속의 경기도 기치를 살려 빈곤 국가인 아프리카 일대에 희망 나눔을 전하는 '희망 나눔 운동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 내 1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33명이 참석하여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넣고 희망의 메세지를 적는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다.
박람회 기간 중 완성된 운동화 1000여 켤레는 미래희망기구를 통해 내년 1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잠비아 일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개막식이 끝난 후 김문수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학생들이 그린 운동화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운동화터널에 걸고 맨날로 생활하는 빈곤 국가의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