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삶의 여유는 근무여건 개선.손철민 지부장이 논산연무우체국을 찾아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권오헌
우체국 집배원들의 과로에 따른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전 국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 노동조합·논산집배노조(지부장 손철민)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조합원 소속 우체국 및 인근 우체국 앞에서 합의위반 토요택배 당장 중단하라는 요구를 가지고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요휴무를 위한 스티커 제작 및 배포, 토요휴무를 지지하는 우정노동자 1천인 선언 운동, 오는 20일 서울 청와대 앞 우정노동자 결의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