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가 소화되지 않은 것을 다시 뱉어낸 '펠릿'이다. 작은 새의 뼈가 잔뜩 들어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이외에도 메추라기, 넓적부리, 알락오리, 홍머리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비오리, 멧비둘기, 집비둘기, 물닭, 논병아리, 흰목물떼새, 삑삑도요, 재갈매기, 붉은부리갈매기,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중대백로(대백로), 쇠백로, 새매, 말똥가리, 방울새, 후투티, 큰오색딱다구리, 황조롱이, 때까치, 까치, 큰부리까마귀, 박새, 직박구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동박새, 딱새, 참새, *알락할미새(백할미새), 되새, 양진이에 수리부엉이까지 총 39종이 조사됐다. 도심 하천에서 적지 않은 개체수의 조류가 목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