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모란공원서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열려

노동계 인사들 100여 명 참가해 고인 추모

등록 2024.09.05 09:57수정 2024.09.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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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열린 마석모란공원 묘소의 모습으로 그의 아들 전태일의 동상 뒤로 묘소가 보이고 있다.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열린 마석모란공원 묘소의 모습으로 그의 아들 전태일의 동상 뒤로 묘소가 보이고 있다. ⓒ 강승혁


9월 3일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전태일재단 주최로 '제13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개최됐다.

전태일의 어머니인 고 이소선 여사는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의 분신 소식을 듣고 달려가 오열했다. 그때 "우리 어머니는 나를 이해해 주실 거야. 어머니 제 뜻을 꼭 이뤄주세요!"라는 아들의 유언에 고개를 끄덕이고 그날 이후 인간해방의 길에 나섰다. 경찰과 정보기관의 회유를 뿌리치고 아들의 장례식을 치른 이소선은 아들 친구들을 아우르며 청계피복노동조합을 결성했고, 군부독재에 맞서다 세 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a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추모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들의 모습이다.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추모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들의 모습이다. ⓒ 강승혁


이날 추도식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권영길 지도위원,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 이사장, 평화철도 김창희 이사, 이덕우 전태일재단 전 이사장, 한석호 전 사무총장, 이재오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기 봉제인지회 지회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이소선 약력 소개 - 최승준 성남 성일고 학생, ▲임삼진 장로의 추모기도, ▲임현재 전태일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의 인사말, ▲추도사 - 장남수 유가협 회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박래군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의 연대발언, ▲이소선 합창단 공연 ▲이소선 여사의 딸 전순옥 전 의원의 유족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a 이정기 지회장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사회를 맡은 이정기 봉제인지회 지회장의 진행하는 모습이다.

이정기 지회장 '13주기 이소선 추도식' 사회를 맡은 이정기 봉제인지회 지회장의 진행하는 모습이다. ⓒ 강승혁

a 최승준 사회자인 이정기 지회장은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한 성남 성일고 최승준 학생이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해 전태일의 삶과 정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전태일 평전>을 읽고 전태일이 했던 말들을 연극 대사로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인연으로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하게 되었다고 미담을 소개했다.

최승준 사회자인 이정기 지회장은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한 성남 성일고 최승준 학생이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해 전태일의 삶과 정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며 <전태일 평전>을 읽고 전태일이 했던 말들을 연극 대사로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인연으로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하게 되었다고 미담을 소개했다. ⓒ 강승혁


사회자인 이정기 지회장은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한 성남 성일고 최승준 학생이 전태일 기념관을 방문해 전태일의 삶과 정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그가 <전태일 평전>을 읽고 전태일이 했던 말들을 연극 대사로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인연으로 이소선의 걸어온 길을 낭독하게 되었다고 미담을 소개했다.

a 임현재 이사장 직무대행 전태일재단 임현재 이사장 직무대행이 '어머님 앞에 선 저는 죄인'이라며 최근 일련의 사태를 의식한 추도사를 했다.

임현재 이사장 직무대행 전태일재단 임현재 이사장 직무대행이 '어머님 앞에 선 저는 죄인'이라며 최근 일련의 사태를 의식한 추도사를 했다. ⓒ 강승혁


임현재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임원 사퇴와 후속 조치 혼란 등 전태일재단 내부의 분열을 의식한 듯, 어머니 앞에 선 저는 죄인이라며 어머니의 슬로건 '하나가 돼라'는 것은 전태일 동지가 굴리다 못 굴린 또 하나의 정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가협 가족분들이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농성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며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주유공자법을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유가협 분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민주유공자법 제정 투쟁도 우리가 하나 되어 굴려야 할 덩어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걷는 길이 힘들고 어렵지만,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을 위했던 '전태일 동지의 사랑으로 하나 돼라'는 어머니의 슬로건으로 헤쳐 나가겠다. 주저앉지 않겠다"고 각오했다.

또한 "어머니! 전태일의 친구들도 이제 70 중반을 넘었습니다. 모든 일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이고 능력도 부족하나 잠시 전태일 재단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잘 하겠다는 약속을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라면서 "전태일과 이소선 정신으로 기본에 충실하며 현명한 차기 지도부를 모실 때까지 전태일 재단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전태일이 굴리다 못 굴린 덩이를 함께 굴려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a 장남수 유가협 회장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소선 어머니 묘소에 담배 한 가치를 올리기도 했다.

장남수 유가협 회장 장남수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소선 어머니 묘소에 담배 한 가치를 올리기도 했다. ⓒ 강승혁


장남수 유가협 회장은 묘소에 담배 한 대를 올리고 나서는 "이소선 어머니가 밤새워 고민하며 갖고 있던 담배를 다 피우고 아침이 되면 내가 있던 담배를 주고 새로 한 갑을 사서 더 주기도 했다"면서 "그 고민이 무엇이었을지. 여기 오신 모든 분은 그 고민이 무엇이었을지 짐작하실 거"라고 회상했다.

그러며 "이소선 어머니가 지금 노동부 장관이 된 김문수가 한 말이나 행적을 보면 뭐라고 할까?"라며 개탄하고 "김문수가 우리 어머니를 모시고 쫓아다녔던 분인데, 지금도 그럴지 모르겠다. 아마 지금은 그러시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의 노동권이 이만큼 보장된 것은 이소선 어머니의 공이 컸다고 본다"면서 "이번 22대 국회 내에서는 기필코 민주유공자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a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추도사를 하는 모습이다.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추도사를 하는 모습이다. ⓒ 강승혁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정부는 노사관계 법치주의 확립이라는 미명 하에 임금 유연화 정책과 노동시간 유연화 정책을 통해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을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면서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노동자를 위한 플랫폼 기업의 규제, 최저임금 인상,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동법 2, 3조 입법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은 정말 더디기만 하다"고 답답해 했다.

그러면서 "특히 노란봉투법이라 불리는 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은 원청의 책임 강화와 노조 활동에 대한 무분별한 손해배상 가압류로 노동자들의 삶이 파탄 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동자 시민사회단체 노력의 결과물로, 작년 21대 국회에 이어 올해 22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지만, 대통령은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여 노조법 2·3조 개정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강 부위원장은 "어머니는 평소에 노동자들이 하나 되어야 이긴다. 1천만 노동자 중 10만 명만 서울광장에 모여서 하루만 집에 가지 말고 투쟁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노동자들의 단결을 강조하셨다"면서 "현재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및 급격한 산업 전환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노동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 없이 모든 노동자가 하나 되어 변화하는 노동 현장에서 함께 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노총은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위해 연대와 투쟁의 장에서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a 양경수 위원장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서 "하반기에 민주노총은 다시 결심을 새롭게 하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 광장을 더 크고 더 넓게 열겠다라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양경수 위원장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서 "하반기에 민주노총은 다시 결심을 새롭게 하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 광장을 더 크고 더 넓게 열겠다라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강승혁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개별 노동자들의 힘이 약하기에 그 힘을 키우기 위해서 만든다. 어머님이 하나가 되라고 하셨던 말씀, 그 가치가 노동조합에 온전히 녹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부족하나마 힘을 모아서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지만, 아리셀에서 또 다른 곳에서 많은 노동자들의 죽음이 멈추지 않고 있다. 노동자들에게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겠노라고, 그리고 손배 가압류로 노동3권을 겁박하는 현실을 막겠다고 노조법 2·3조를 두 차례나 국회의 문턱을 넘겼으나 정권의 벽을 넘어서지는 못하는 현실"이라고 탄식했다.

또한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들에 맞서서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과 손을 잡겠다. 부자들에게는 감세와 특혜를 남발하고 서민들의 복지를 축소하는 권력에 맞서서 고통받는 민중들과 함께 손을 잡겠다"고 약속했다.

양 위원장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 노동조합을 갖지 못한 절대 다수의 노동자들, 그들의 앞에 서서 방패막이가 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는 노동조합이 되어야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퇴진은 역사의 부정, 민생의 외면, 노동권의 박탈 등 이 모든 것의 최선봉에 서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철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 민주노총은 다시 결심을 새롭게 하고 윤석열 정권의 퇴진 광장을 더 크고 더 넓게 열겠다라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 이 자리 (이소선) 어머님 앞에 다시 설 때는 윤석열 정권이 아니라 노동자가 세운 권력이 이 세상을 움직여가고 있노라고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함께 싸워나가겠다. 오늘 어머님 앞에 함께 약속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다짐했다.

a 박래군 공동대표 노조법 2, 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박래군 대표가 연대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박래군 공동대표 노조법 2, 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박래군 대표가 연대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 강승혁


박래군 공동대표는 "어머니는 전태일의 어머니를 넘어, 노동자의 어머니를 넘어 모두의 어머니셨다"면서 "어머니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용기를 주고 밥을 주고 차비를 주었다. 속바지 주머니에 간직했던 한 푼의 돈마저도 내어주셨다. 어머니는 당장 쓸 돈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셨던 어머니"라고 기억했다.

이어 "이소선은 죽어가는 큰아들 전태일과 약속을 했다. 전태일이 이루려던 세상이 당신의 목표가 되었다. 약속대로 몸이 부서져라 싸웠다. 그래서 250번 넘게 연행되고 구류도 살고 수배도 당하고 감옥살이도 했다. 그러느라 병을 얻었다. 매일 한 줌의 약을 먹으면서 버틴 세월이었다. 그때의 약속을 지키며 살았던 41년"이라고 추모했다.

a 전순옥 전 의원 이소선 어머니의 딸인 전순옥 전 의원이 추모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전순옥 전 의원 이소선 어머니의 딸인 전순옥 전 의원이 추모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강승혁


유족 인사에서 이소선 여사의 딸 전순옥 전 의원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많은 분들 그리고 54년 동안 거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머니를 사랑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유가협 분들이 길거리에서 4년 동안 투쟁하고 계시는데 어머니가 함께하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민주유공자법은 꼭 통과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a 이소선 어머니의 묘소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열린 마석모란공원 묘소의 모습이다.

이소선 어머니의 묘소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이 열린 마석모란공원 묘소의 모습이다. ⓒ 강승혁

a 임삼진 장로 임삼진 장로가 준비해 온 휴대폰에 저장된 기도문을 보고 있다.

임삼진 장로 임삼진 장로가 준비해 온 휴대폰에 저장된 기도문을 보고 있다. ⓒ 강승혁

a 추모객의 민중의례 권영길 전 의원 등이 민중의례에서 힘차게 주먹을 쥐고 있다.

추모객의 민중의례 권영길 전 의원 등이 민중의례에서 힘차게 주먹을 쥐고 있다. ⓒ 강승혁

a 민주노총 전·현 위원장 전태일 상 뒤로 민주노총의 초대 위원장과 현 위원장의 모습이 함께 보인다.

민주노총 전·현 위원장 전태일 상 뒤로 민주노총의 초대 위원장과 현 위원장의 모습이 함께 보인다. ⓒ 강승혁

a 이소선 13주기 추모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의 모습으로 이소선의 아들 전태삼과 권영길·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의 모습이 보이며 앞 줄 가운데 이재오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눈에 띈다.

이소선 13주기 추모객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의 모습으로 이소선의 아들 전태삼과 권영길·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의 모습이 보이며 앞 줄 가운데 이재오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눈에 띈다. ⓒ 강승혁

a 이소선합창단 공연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서 이소선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소선합창단 공연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서 이소선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강승혁

a 지휘하는 임정현 이소선합창단의 임정현 지휘자가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휘하는 임정현 이소선합창단의 임정현 지휘자가 지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 강승혁

a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의 모습으로 이소선의 아들 전태삼과 권영길·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김용균재단 김미숙 이사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13주기 이소선 추도식'에 참가한 추모객의 모습으로 이소선의 아들 전태삼과 권영길·이수호 민주노총 전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 김용균재단 김미숙 이사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 강승혁

a 이소선 유족의 추모 고 이소선 어머니의 유가족이 헌화한 후, 묵념을 하고 있다.

이소선 유족의 추모 고 이소선 어머니의 유가족이 헌화한 후, 묵념을 하고 있다. ⓒ 강승혁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미디어피아'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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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활동가로 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인터넷 매체에 노동·통일 관련 기사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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