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모임은 27일 저녁 전주 풍남문 광장 내 합동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전주·전북지역 그리스도인 예배'를 열었다.
임석규
5·18 민주항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광주광역시에서 10·29 이태원 참사로 자녀들을 떠나보낸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선시대 천주교인들의 순교 터 중 하나였던 전주 풍남문 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에 유가족과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진실을 향한 연대를 다짐했다.
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모임(아래 모임)은 27일 오후 7시 전주 풍남문 광장 내 합동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전주·전북지역 그리스도인 예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