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국가보안법폐지월례행동이 덕수궁 돌담길에서 진행되고 있다.우동희 큰사진보기 ▲사회를 보고 있는 김덕진 천주교 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우동희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덕수궁 돌담길에서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의 사회로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헤어질 결심 국가보안법 폐지 월례행동(아래 월례행동)이 열렸다. 큰사진보기 ▲발언하고 있는 (사)양심수후원회 김혜순 회장우동희 월례행동에 참가한 (사)양심수후원회 김혜순 회장은 현재 국가보안법으로 8명의 구속자와 50명이 넘는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며 윤석열 정권이 위기 때마다 벌이는 공안탄압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큰사진보기 ▲발언하고 있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 함승용 변호사우동희 또, 현재 국가보안법 사건의 변론을 맡고 있는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 함승용 변호사는 국가보안법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피해자는 20년 넘게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그만두어야 했다며 기본적 인권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국가보안법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할 때라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시를 낭송하고 있는 진보대학생넷 김지홍 회원우동희 진보대학생넷 김지홍 학생의 나희덕 시인의 시 '파일명 서정시' 낭독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큰사진보기 ▲발언을 하고 있는 민족통일애국청년회 정문식 회장우동희 다음 발언자로 나선 민애청(민족통일애국청년회) 정문식 회장은 국가보안법이 전쟁위협을 증대시키는 자들의 공포정치, 입틀막 정치를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승만이 무엇이 다르냐고 규탄했다. 큰사진보기 ▲노래를 하고 있는 김민정(좌), 김민중(우) 가수우동희 월례행동에서는 프로젝트팀 김민중, 김민정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는데, 특히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때는 지나는 시민들의 참여도 이루어져 인상 깊었다. 큰사진보기 ▲발언을 하고 있는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 박석운 공동대표우동희 마지막으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박석운 공동대표는 국가보안법의 피해자는 전 국민이라고 역설하고 국가보안법은 만들어질 때부터 임시법이었고 지금까지도 '막걸리보안법'처럼 운용되고 있다며 국가보안법은 당장 폐지되어야 마땅한 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04년 폐지를 위해 헤어질 결심을 했지만 헤어지지 못했다며, 현 정권의 종말이 눈앞에 있으니 진짜 헤어질 결심을 할 날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큰사진보기 ▲피켓을 든 국가보안법폐지월례행동 참가자들우동희 참가자들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합시다'라고 함께 외치며 덕수궁 돌담길에서의 첫 월례행동을 마무리했다. 국가보안법폐지월례행동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2시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국가보안법폐지월례행동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우동희 (dnehd9080) 내방 구독하기 진보당 대학생위원회 우동희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학식 평균 7천원, 밥 먹기 무섭다" 대학가에 붙은 메모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평화와 인권을 위해 헤어질 결심, 국가보안법폐지 월례행동 열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