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부산본부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부산역 집중선전전
민주노총부산본부
11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 645명 참가.
공공운수, 건설, 금속, 민주일반, 서비스 연맹 조합원들이 종일 교대하며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1시간이 넘도록 투표를 받았다.
"빨리 쫓아내야 해."'
"내가 열 받아서 살 수가 없어."
"얼마나 했어요? 많이 해야 하는데..."
힘내라며 음료수를 사들고 오시기도 하고, 가족과 지인들까지 받아 주겠다며 봉투에 투표 용지를 넣어 챙겨가시기도 했다. 남녀노소, 심지어 미국까지 지역 가릴 것 없이 분노한 민심을 확인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