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김치를 만들어보는 참가자마트나 음식점에서만 맛보던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되어 신기해 하던 외국인 참가자
이순영
미국 내 김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코스트코는 물론 현지 마트에서도 김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 각 주에선 김치를 활용한 음식이 늘고 있는 것들을 감안해 11월 22일을 한국에서와 같이 김치의 날로 지정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텍사스 주 등 김치의 날을 선포하는 주들이 늘어나고 있고 김치의 날 결의안은 연방 하원의회에까지 올라가 지난해 12월 6일 연방하원에서 결의, 김치의 날이 연방 기념일이 되었다.
김장은 가족 혹은 이웃이 한데 모여 공동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소속감은 물론이고 결속을 강화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