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감장에 걸린 환영 대형 현수막
화성시민신문
A동 관계자는 13일 화성시민신문에게 "환영 현수막은 통상적으로 다 하는 편이다. 등신대 경우 새로 만든 게 아니고 기존에 있던 것을 활용해 볼까 하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배치했다가 다시 철수했다"고 해명했다.
화성시민신문이 다수의 공무원과 시의원에게 취재해 본 결과 행감장에 환영 현수막이 있는 경우도 흔치 않고, 심지어 시의원 등신대를 세워 환영하는 사례는 과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해당 동의 대형 현수막은 화성시 새올지방행정시스템 익명 게시판에서도 논란이 됐다. 공무원들은 해당 내용이 적시된 글에 댓글로 예산의 항목에 맞게 썼는지, 감사기관에서 감사자에게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등의 의견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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