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연대와 박지혜 국회의원실은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준비하는 기후위기 에너지 정책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임석규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활용 등 정책에서 퇴행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꾸짖고 새로운 탄소중립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 논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렸다.
공감연대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준비하는 기후위기 에너지 정책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한기양 공감연대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RE100 압박에 베트남 등 재생에너지 비용이 저렴한 국가로 공장을 옮기는 것을 고민 중인데, 윤 정부는 화학·원자력 등 탄소 배출 에너지를 맹종하며 시대를 거스르는 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