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아동학대예방 홍보 활동.
경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공공이 앞장서 오늘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날을 맞아 박완수 도지사가 19일 출근길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홍보 활동'을 벌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이 주관한 홍보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의 책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김성희 경상남도경찰청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도 이날 출근길에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벌였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이 있는 11월을 아동학대예방의 달로 정하고 홍보 활동을 실시해 왔다"라며 "올해 18~22일 사이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 인형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