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총재경선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세전을 벌인다.
한나라당 사이버팀은 26일 '후보 4명의 연설장면을 촬영해 27일 오전부터 한나라당 인터넷 홈페이지(www.hannara.or.kr)에 7분짜리 동영상으로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지난 24일 촬영을 마쳤으며 김덕룡(金德龍), 강삼재(姜三載), 손학규(孫鶴圭) 후보는 26일 촬영을 했다.
사이버팀 관계자는 '후보들이 대의원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효과적인 정견발표가 가능하도록 인터넷 유세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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