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릴 적 나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뭔가 사회에 아니 세상에 나만의 성을 쌓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나만의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꿈 많았던 어린 소년이 이제는 사회의 한 공간에서
그 꿈을 잊은 채 바로 앞날을 걱정하며
꿈을 잃어 가고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돼지꿈에 기뻐하며 복권을 사면서 말이죠...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