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25도을 웃도는 기온이 10일 이상 지속된 남부 지방엔 봄철에 볼 수 있는 모든 꽃들이 만개했다. 개나리, 목련, 벚꽃 등이 삭막했던 도시를 알록 달록 한껏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꽃향기를 전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주택가. 만개한 하얀목련이 담장 밖으로 손을 내밀어 지나가는 여심을 붙들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