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조수일
이날 개막식에는 53사단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관계자,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부산KBS, PSB 등 지역 언론사 사장, 지역 주요기관장과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육군 장병들이 창작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4개 분야에서 각급부대의 예선을 통해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사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분야별 우수작 25점씩 100점을 선정하여 전시하게 된다. 한편 전시회 공간을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부산시청 지하철역으로 선정함으로써 전시회 기간 동안 군장병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러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