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부평 미군기지 영내 옥탑시위

살인미군 재판무효, 부시 사과 요구

등록 2002.12.01 16:02수정 2002.12.03 14:37
0
원고료로 응원
11월 30일 오후 3시 30분경

인천지역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 4명이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미군기지 영내에 들어가 시위를 하고 있다. 부평미군기지 담장을 넘어 미군기지 안으로 들어간 청년들은 모두 6명으로 이들 중 2명의 청년은 옥탑 아래에서 경찰에 연행됐고 현재 4명의 청년들이 높이 50m가 넘는 옥탑 위에서 목숨을 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후 1시 부평역에는 살인미군의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가 시작되어 학생들이 미군기지 담장을 넘어 영내에 들어간 때는 집회가 진행되는 중이었다. 청년들은 집회와 관계없이 미군기지 담장을 넘을 것으로 보이며 4시 현재 집회 참가자들은 행진을 하여 청년들이 옥탑 시위를 하고 있는 미군기지 앞으로 이동 중이다.

청년들은 살인미군 처벌 등의 플래카드를 내려뜨리고 살인미군 처벌 부시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연봉 천만원 올려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 산단의 그림자
  2. 2 '라면 한 봉지 10원'... 익산이 발칵 뒤집어졌다
  3. 3 은퇴 후 돈 걱정 없는 사람, 고작 이 정도입니다
  4. 4 구강성교 처벌하던 나라의 대반전
  5. 5 기아타이거즈는 북한군? KBS 유튜브 영상에 '발칵'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