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죽선 위에 민족자주란 혈서를 쓰는 한 목사.이종국
이들은 한인동포 등 1백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가 계획된 7일(토) 오후 1시까지 철야 농성을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방미단의 홍근수 목사, 김종일 집행위원장 등은 전날 폭설로 연기됐던 조셉 바이든 상원의원 보좌관들과 면담한 후 부시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미군재판 무효 및 한국으로의 재판권 이양,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전면개정 등을 행정부에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농성에 합류했다.
방미단은 이에앞서 이날 오전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프리덤 플라자에서 진상 고발 사진전, 소수민족 인권단체 관계자들과 면담 등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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