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아 발 디딜 틈이 없는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안호진
2월 15일, 세계 60개국, 600개 도시, 1000만명이 이라크 반전 시위를 펼쳤다고 PEACE ACTION은 주장했다.
동경에서도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에서 당일 6시 30분부터 일본의 양심 세력인 전쟁반대 시민단체 모임 5000여명이 전세계의 전쟁 반대세력과 연대하여 집회를 열었다.
일본의 집행위원회는 이라크로 떠나는 인간 방패가 될 사람들을 격려하는 등 `일본 국제 보란티어 센타`의 카와이씨는 최근의 이라크 현황을 참가자들에게 보고 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반전 집회에 참가한 이쿠타 만지씨와 국제 전화통화에 의한 한일간의 이라크 전쟁 반대의 퍼포먼스를 계획하였으나 스피커와 휴대폰의 조절에 실패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에서의 메시지는 들을 수가 없었다.
이날 집회장은 참가인원에 비해 장소가 좁아 많은 발디딜 틈 조차 없었다. 참가자들은 공원 옆의 보도교에 까지 늘어서 이날 반전 시위의 열기를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