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과 함께 담소를심일호
지난해 엄청난 수해로 피해지역 농업인들과 고통을 함께 하면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쳐온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잔치가 열였다.
안동시생활개선회(회장 이만순) 회원 28명은 2월 28일 지역 군부대(50사단 123연대)를 방문, 장병 200여명과 함께 훈훈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활동은 지난해 엄청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헌신적으로 도와준 장병들에게 수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00만원에 상당하는 전통음식과 과일 등을 마련하고 위문잔치와 함께 1일 어머니 역할로 병영체험과 장병들을 위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