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혜의 작품: 한지공예라곤 믿어지지 않는 소반 작품김선혜
가파도 엄마들의 소득사업으로 시작했던 닥종이 인형공예는 2001년 5월 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에 걸친 제주도 탐동 해변공연장 전시회를 시발로해서 이제는 가파도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제주도 전체의 자랑거리로 여러 방송매체 등에 소개되었고 불우 청소년들의 장학금까지 지급할 정도로 수익도 올리고 있다. 2001년 9월 드디어 닥종이 공예작가 김선혜는 서울 인사동의 나무화랑에서 작품전을 열기에 이르러 작품이 서울중앙무대에도 소개가 된다.
현재 각급학교, 복지관, 도서관, 어머니교실, 문화교실 등에서 강의요청이 쇄도하는 한지공예작가로, 오지 가파도 성결교회를 이끄는 홍윤표 목사의 사모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 바쁘고 보람되게 살아가는 소사북초등학교의 동창‘김선혜’의 삶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그의 자랑스런 삶의 소식을 내가 사는 머나먼 플로리다까지 전해준 문명의 이기 인터넷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