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아마릴리스 '삼다'임영택
춘식구근인 아마릴리스는 아열대성 구근화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며 재배 환경상 최대적지이다.
이번에 육성된 품종들은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재래종 아마릴리스 388계통과 화란,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수집된 약 40여 계통(품종)을 이용 '96년부터 교배를 실시하여 획득한 교배실생들 중에 3차례 걸친 특성검정과 선발을 통하여 최종 육성한 우수한 품종이다.
제주농업시험장에서는 그 동안 전량 수입에(약 90만구) 의존되던 아마릴리스를 앞으로 제주도가 종구생산 기지화 함으로써 연간 25억원의 구근 수입대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도 가능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