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만약 기간제 여교사가 자살했다면...

보수논객들의 논조는?

등록 2003.04.14 21:10수정 2003.04.15 08:21
0
원고료로 응원
a

ⓒ 최인화

한 초등학교 교장의 죽음을 두고 보수언론과 사이버 논객들의 '전교조 죽이기'가 한창이다. 교장의 죽음을 다루는 이들의 시야에는 기간제 여교사의 성차별적인 대우와 이의 시정을 요구했던 전교조와 교사들의 대응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간의 사정을 비약해 '전교조의 대응 => 교장의 죽음'과 같이 단순구도로 몰아가고 있는 이들이, 교장의 죽음이 아니라 기간제 여교사의 죽음이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인터넷에 떠도는 게시물을 응용해 만평으로 구성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하루가 지옥" 주차장에 갇힌 주택 2채, 아직도 '우째 이런일이'
  2. 2 억대 연봉이지만 번아웃 "죽을 것 같았다"... 그가 선택한 길 억대 연봉이지만 번아웃 "죽을 것 같았다"... 그가 선택한 길
  3. 3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
  4. 4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5. 5 28년 만에 김장 독립 선언, 시어머니 반응은? 28년 만에 김장 독립 선언, 시어머니 반응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