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매주 토요일이면 '주말 중고 장날'이 열리고 중고용품 직거래와 관련이 없는 일부 잡상인들의 얌체 상행위 및 불법주차가 극성을 부린다. 또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륜장이 개장되어 '한줄로 줄서기 시범장소'는 난장판이 되고 만다.
'한줄로 줄서기 시범장소'로 지정된 장소라면 주변의 교통 상황이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줄로 줄서기 시범장소 = 불법 주차장소"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는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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